조지아 화가 '피로스마니'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주인공만약 당신이 내 편지를 받았다면난 그 편지에 내가 조금 있으면,자유라는 것을 당신에게 말해 줬어요그럼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겠죠만약 당신이 아직도 날 원한다며만약 당신이 아직도 날 원한다면노란 리본을 늙은 오크나무에 걸어주세요3년이 지났어요아직도 날 원하나요?- Tie a yellow li bon round the old oak tree(1973)[이모작뉴스 윤재훈] 우리나라에서 가수 심수봉이 불러서 유명해진 백만송이 장미의 주인공인 화가
와인의 고향, ‘시그나기’한 외로운 화가가 있었네그에게는 집과 캔버스도 있었지그런데 그는 장미꽃을 사랑하는여배우를 사랑했네그래서 그는 자신의 집을 팔았네그림과 피도 팔았네그리고 모든 돈으로바다도 덮을 만큼 장미꽃을 사들였지[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조지아에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카헤티(Kakheti)지방, 그중에서도 주도인 텔라비(Telavi)와 ‘시그나기(Sighnaghi)’가 와인의 명지(名地)로 잘 알려져 있다. 비옥한 코카서스 산맥의 토양과 흑해 연안에서 불어오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조지아’잡초라 함부로 부르지 마라잡초가 무엇 인줄 아느냐네 눈에는 아무렇게나 자란그런 풀로만 보이느냐우주에 물과 빛으로 자라이렇게 버들강아지까지피우고 있는 내가네 눈에는 잡초로만 보이느냐잡초라 함부로 부르지 마라우주의 기운으로 근육을 돋우고가열차게 자란 풀에게만잡초란 이름을 준다- ‘잡초(雜草)’ 중에, 윤 재 훈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조지아는 ‘농사짓기 알맞은 땅’이라는 의미이며, 페르시아어로 ‘바람 부는 작은 길’이